간헐적 단식 들어는 봤나요? 오늘 이 다이어트 방식을 강제로 하게 되었네요. 퇴근 후 집에와서 밥을 먹으면 너무 늦어 저녁 해결 후 출발 하려고 했는데 그걸 놓쳤네요. 그래서 오늘은 저녁까지 스킵하게 되어 간헐적 단식이 아닌 강제단식이 된 하루 였습니다.
하지만 다이어트 한다고 맘 먹어서 이런 배고픔의 상황에서 공복 유산소 운동까지 했습니다. 12월 말까지 5kg 감량 목표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목표 설정 후 지금까지 꾸준히 흔들림 없이 운동하고 있습니다. 지난 운동 기록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.
오늘 운동량 체크
강제 간헐적 단식 상태로 더 지치기 전에 퇴근 후 바로 아파트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. 며칠 동안 너무나 열심히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살짝 놀라고 있는 와이프 ㅋㅋ.
6.1km를 거의 1시간 정도 걸고 뛰고를 반복 했으며 만보 걷기를 달성했습니다.
간헐적 단식 – 인바디 측정 결과
아침에 일어나 화장실 다녀온 후 가장 가벼운 복장으로 인바디를 측정 합니다. 전날 저녁 6시 이후 공복 상태라면 지속 공복 시간이 12시간 정도 유지한 상태라 아침에 인바디를 측정하면 가장 좋은 결과(?)를 볼 수 있습니다. 오늘은 포스팅 하기 위해 운동 후 샤워하고 바로 측정 해봤습니다.
오늘 날짜로 2개의 기록이 보이는데 첫 번째 것이 아침 측정 결과이고 두 번째 것이 저녁 운동 후 측정한 것입니다.
체중의 변화는 크게 없지만 체지방 량이 줄고 골격근 량은 증가한 것이 간헐적 단식 상태에서 운동한 효과일까요? ㅋㅋ
힘이 되는 다이어트 팁
오늘 내가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한 것 중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했더니 운동효과가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. 지난 주말에 아침 공복 상태에서 운동 했을때도 느낀 것이지만 강제 단식 상황에서 운동해보니 몸이 헐씬 가벼워 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내일 아침 인바디 결과가 기대 되네요. ^^
오늘 다이어트 후기
작심 삼일로 끝나지 않고 그래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. 비공식적이지만 10월 4일 인바디 기록을 봤을 때 오늘은 13일째 되는 날 입니다.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시 가다듬어야겠습니다.